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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작목 발전방안 국회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4.09.25  15: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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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도 특화작목의 연구개발 현황과 성공사례 공유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특화작목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했다.

지역 특화작목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특화작목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했다. 
정희용, 이원택, 이만희, 임호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지방시대위원회 및 9개 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과 자립적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산·학·관·연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9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연구기반 구축, 인력양성 등을 지원해 왔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 발표자로 나선 방혜선 농진청 연구정책과장(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현황 및 육성 방안)과 경북대학교 한증술 교수(지역특화작목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역할)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현황과 육성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종합 토론에서는 지역 특화작목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각 분야의 협력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지역 주도하에 지속적인 국가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산업계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과 국가, 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지역중심의 협력체계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특화작목이 육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진흥청과 각 지역 연구기관, 민간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 자립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과제들을 발굴한 만큼, 이를 추진할 동력이 필요하다”며 “향후 지역특화작목 산업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력을 다방면에 걸쳐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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