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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25년 예산안 18조7496억원 편성

기사승인 2024.09.25  1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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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대비 (2.2%↑)·미래성장 R&D 예산 2267억원(5%↑)

농식품부, 2025년 예산안 18조7496억원 편성

2024년 대비 (2.2%↑)·미래성장 R&D 예산 2267억원(5%↑)
농업직불제(7.1조원)·농촌공간재생(1.5조원)·수급안정(4.7조원) 등

농식품부는 2025년 예산안이 2024년 대비 2.2%(4,104억원) 증가한 18조 749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5년 예산안이 2024년 대비 2.2%(4,104억원) 증가한 18조 749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강화, △농촌소멸 대응 및 공간재생,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확충, △농축산물 수급안정 및 식량안보 강화 등 주요 농정과제 성과창출을 위한 분야에 2025년 예산을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농업직불제 확대 등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확충에 7조1701억원으로 편성하고, 직불제 지원단가(만원/㏊)도 기존 100만원~205만원에서 135만원215만원으로 인상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1865억원에서 2440억원으로 늘려 편성하고, 자연재해 SOC 투자에는 1조2469억원, 사료구매자금 1조원을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영회생자금은 1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농신보 출연은 3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농촌소멸 및 공간재생 예산은 1조5311억원에서 1조5417억원으로 편성했다.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농촌지역을 재구조화하는 농촌공간정비를 98개소 680억원에서 128개소 1045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1045억원, 교통서비스 지원에 266억원을 지원한다.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확충 예산은 1조698억원에서 1조1358억원으로 편성해 청년 정착자금으로 신규 5000명에게 1136억원, 임대주택 308억원, 스마트팜 단지 407억원, 수직농장 등 R&D 투자에 2267억원 등을 지원한다.
농축산물 수급안정 및 식량안보를 위해 4조5734억원에서 4조7197억원으로 강화한다. 쌀 수급을 안정화를 위해 정부양곡 비축물량을 45만톤으로 유지하고(1조7322억원), 쌀 해외원조 물량을 10만톤에서 15만톤으로 확대(1901억원)한다. 
취약계층 지원강화 및 개식용 종식을 위해 1278억원을 편성하고, 농촌 의료 사각지대 왕진버스 지원을 12만명에서 15만명,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도 5만명으로 확대한다.
농식품부 2025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9월 2일에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연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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