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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025년 예산안 1조1052억원 편성

기사승인 2024.09.25  17: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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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대비 (0.7%↑)·R&D 예산은 6097억원(4.7%↑)

농진청, 2025년 예산안 1조1052억원 편성

2024년 대비 (0.7%↑)·R&D 예산은 6097억원(4.7%↑)
노지 스마트농업 추진(62억원)·밭농업기계화(44억원) 등

농촌진흥청은 2025년 예산안이 2024년 대비 0.7%(73억원) 증가한 1조 1052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25년 예산안이 2024년 대비 0.7%(73억원) 증가한 1조 1052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중 R&D 분야는 6097억원으로 2024년 5823억원 대비 4.7%(274억원)가 증가됐다.
눈에 띄는 예산항목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모델 개발(38억원),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24억원)에 62억원을 신규편성하고, 밭농업기계화 고도화사업은 44억원으로 증액했다.
농진청은 △미래대응 성장동력 확충, △식량 자급률 향상, △농축산물 생산 및 수급안정, △농업·농촌 활력화 등 핵심과제 성과창출을 위한 분야에 2025년 예산을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 디지털 육종모델 개발 및 푸드테크 산업화 지원에 1380억원을 투자한다. 데이터·AI 기반의 스마트 과원구축 등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모델 개발(38억원)과 지능형 정밀농업 생산시스템 보급확대를 위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사업(24억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식량자급률 향상 지원 및 식량작물 재배 안정성 강화를 위해 1067억원을 투자하고, 기후변화 대응 농축산물 생산 및 수급안정 지원을 위해 1615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채소, 과수 등 주요 원예작물의 수급안정 및 이상기상 대응기술 고도화(60억원),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생산체계 구축사업(6억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폐사 방지와 토종벌 품종육성(17억원→31), 토종 흑염소의 전주기 표준생산 등 산업화 지원(26억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특히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 예찰부터 방제, 사후관리까지 현장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강화에 696억원을 투자하고, 밭농업 기계화 등 현안 해결 및 농촌 활력화에 총 679억원을 지원하며, 농업 R&D 분야 인재육성지원에 24억원, 농업신기술 산학협력 지원에 59억원을 지속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농산업 기술수출 지원을 위해서도 6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025년도 예산안은 “디지털 육종 등 첨단과학을 융복합한 스마트농업 기술개발과 현장확산으로 우리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밭농업기계화,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급안정 지원, 병해충 방제 등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2025년도 예산안은 9월 2일에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12월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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