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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로컴, 메타파머스와 손잡고 플랫폼사업 진출

기사승인 2024.09.25  1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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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산업사 자회사로 무인 제초로봇, 방제로봇 우선 출시 예정

이화로컴은 지난 11일 대구 이스턴호텔에서 메타파머스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ICT 융복합 기반의 무인 농작업 종합관리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이규화 ㈜메타파머스 대표, 김경수 ㈜이화로컴 공동대표, 이석진 ㈜이화로컴 공동대표.

이화산업사 자회사인 ㈜이화로컴(공동대표: 이석진·김경수)이 첨단 Agtech 기업인 ㈜메타파머스와 손잡고 무인 농작업 플랫폼 사업에 본격 뛰어들어 주목받고 있다.
이화로컴은 지난 11일 대구 이스턴호텔에서 메타파머스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ICT 융복합 기반의 무인 농작업 종합관리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화로컴은 이화산업사의 신설법인으로 ICT 기술을 적용한 무인 농작업기계를 활용해 온실내의 무인 농작업과 종합관리 통해 무인 농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MOU를 맺은 메타파머스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선후배가 중심돼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첨단 로보틱스와 AI 인공지능이 결합한 무인 농작업 로봇 개발의 떠오르는 신흥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ICT 융복합 기반의 업무 협업화로 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제고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화로컴은 양사의 공동연구와 상품기획을 통해 ICT 기술을 적용한 무인 농작업기계를 우선적으로 론칭하고 무인제초기 및 무인방제기 등을 출시하기로 했다.
무인제초기는 리모트 컨트롤러를 이용한 제초기 제어, 전방 영상을 보며 원격제어 뿐만 아니라 GPS 탑재 자율경로 주행이 가능한 자주식 무인제초기로, 낮은 지상고와 비탈진 경사면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어 과수방제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무인방제기 역시 리모트 컨트롤러를 이용한 스피드 스프레이어 방제작업, 관성항법 및 GPS 탑재 자율경로 주행이 가능하며, 과수원과 온실내 작물보호제 살포와 방제작업에 특화되어 있다.
이석진 이화로컴 공동대표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는 이제 일상화되었다”며, “농업 로봇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메타파머스와의 협업을 통해 무인 농작업 기술개발들을 조금씩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화 메타파머스 대표는 “이화로컴과 함께 첨단 로보틱스와 AI 인공지능 기술을 농업용으로 접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ICT 융복합 기반의 요소기술들을 농업용으로 확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상진 jsj1234@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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