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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업 기계화’ 확산에 총력

기사승인 2024.07.20  1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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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 추진상황 점검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지자체 등과 정부 기계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은 밭농업기계 관련제품.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지자체 등과 정부 기계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진행했다.
그간 정부는 기계화가 완성된 논농업(99.3%)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계화가 낮은 밭농업(63.3%)의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농작업기 일시 인력수요가 많고 파종·정식부터 수확까지 작업 단계별 농기계가 개발된 마늘·양파 주산지 대상으로 기계화를 집중 추진 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마늘·양파 기계화 여건이 우수한 6개 시군을 선정해 535대의 농기계를 지원했고, 올해는 15개 시군으로 확대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50억원에서 올해 82억원으로 증액해 상반기 740대의 농기계를 공급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기계화 교육(107회), 자체 점검회의(86회), 농업인 대상 농기계 조작 연시회(20회) 등을 추진하여 기계 수확면적을 지난해 820㏊에서 올해 5200여㏊까지 끌어 올렸다.
또한, 현장의 밭농업기계 이용효율성 제고를 위해 관련 농기계 개발에 5년간 214억원을 투입해 생산단계 기계화를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의 밭농업 기계화 정책에 대한 각 분야 추진상황을 관계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해 향후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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