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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CJ, 스마트파밍 보급협력 MOU 체결

기사승인 2024.07.20  17: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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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프레시웨이 재배농가에 스마트파밍 솔루션 제공 나서

대동-CJ, 스마트파밍 보급협력 MOU 체결

CJ 프레시웨이 재배농가에 스마트파밍 솔루션 제공 나서
2만여평 마늘산지에 기상대·자동관수 등 생육솔루션 제공

㈜대동은 지난 15일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CJ프레시웨이와 스마트 농업의 확산과 스마트팜 재배 농산물 유통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영중 대동 AI프랫폼사업부문장(좌)과 김종선 CJ프레시웨이 상품마케팅본부장(우).

㈜대동은 지난 15일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CJ프레시웨이와 스마트 농업의 확산과 스마트팜 재배 농산물 유통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동은 CJ프레시웨이 계약 재배농가에 스마트파밍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농가에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농산물생산(농가), 수요(CJ프레시웨이), 관리(대동) 주체간의 농작물재배 유통 데이터를 공유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충북 보은군 소재 2만1000평 규모의 마늘 재배농가 8개소를 선정해 노지 마늘 스마트파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동은 해당 농가와 스마트파밍 시스템보급 계약을 체결해 온도·습도·일사량 등 실시간 파악 기상대와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 관수·관비 장비를 농경지에 연내 설치하고, 마늘 재배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관수 및 시비 가이드를 제공한다. 
대동은 스마트파밍 솔루션 기반으로 키운 마늘의 재배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지역별, 품종별 마늘 생육매뉴얼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늘을 시작으로 대동과 CJ프레시웨이와 지속 협력해 국내 농가를 대상으로 스파트 파밍 보급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가가 더 지능화, 자동화된 재배환경과 생육매뉴얼 기반 아래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CJ프레시웨이도 계약농가를 통해 더 많은 양질의 농산물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영중 대동 AI플랫폼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 기업인 대동이 농가와 후방 수요기업을 스마트파밍 기술을 통해 연계한 국내 최초의 사례로 농업 전후방 영역의 기업들과 농민들이 참여해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동 미래농업 플랫폼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며, “대동은 ‘농업의 AI 전환’을 통해 스마트파밍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동은 이번 노지 스마트파밍 재배 솔루션 외 CJ프레시웨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온실 스마트파밍 재배솔루션, 수도작 정밀농업, 단체급식 사업 운영 및 시너지사업, 농식품 혁신 클러스터 사업, 해외 ODA 등으로 업무 협약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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